연수구는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선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총 54개교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 육성’이라는 구 교육목표 구현을 위해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이재호 구청장과 공무원들은 교육현장 여건을 살펴보고 향후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찾아보는 한편, 지역사회 공교육 발전을 위한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일선학교에서 공교육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학교장 및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학교현장을 이해하고 교육도시 건설을 표방하는 구청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전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