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연수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13일부터 11월15일까지 '인천역사 바로알기' 교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역사관 형성 및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모두 10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인천의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 인천의 인물 및 유·무형문화재 관련 이론교육, 인천도호부청사, 소래역사관, 송암미술관 등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2동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 확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