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보건소는 제2회 3분영화제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3분영화제는 생명존중 문화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획돼 시작됐다.
출품 내용은 생명 존중 및 생명사랑에 대한 의미를 담거나,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홍보하는 내용으로 3분 분량(10MB이하)으로 구성하면 된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1인(팀)당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연수구정신건강증진센터 페이스북(http://face book.com/ysmhc) 에 업로드하면 된다.
오는 20~31일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선발하며, 본선 심사는 다음달 19일 출품작품에 대한 영화제(영화 상영)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은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영화제와 관련한 문의는 연수구정신건강증진센터(☎ 749-8174)로 하면 된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