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22~30일 2014년 하반기 민방위대원 교육을 도서별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보의 최후의 보루이자 예비전력으로 확고한 안보의식 고취를 통한 민방위 방위태세 구축 및 평시 생활민방위 역량을 배양, 비상시 안보역량으로 강화하는데 있다.
서북도서의 군사적 긴장감을 고려해 해병대 사령부 화생방과장(중령 최호갑)을 화생방 강사로 초빙, 민방위 대원이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군인가족과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장을 개방한다.
22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대청면(23일), 영흥면(30일)을 순회하며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20가지 교육과 임무와 역할, 화생방 상황 시 조치요령, 실생활 안전교육, 교통안전 교육 등을 중점 교육한다.
군은 민방위대원들에게 국가안보관 확립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함으로서 유사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