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옹진섬을 알리고 지역의 인지도 상승을 유도하는 등 지역 홍보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광고판 설치공사를 이달 말 완료한다고 24일 밝혔다.
광고판은 지난해 7개면에 설치 완료한 데 이어 올해 5개면 자도(장봉도, 소연평도, 소청도, 소야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7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총 14개의 광고판이 설치된다.
가로 4.5m, 세로 3m 규모의 야립광고판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선착장 입구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옹진군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