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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미래발전 청사진 반영해주오”

새정연 서구강화갑지역위, ‘2030 인천도시계획’ 방향 제시

새정치민주연합 서구강화갑지역위가 2030 인천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서구강화갑지역위원회는 28일 김교흥 위원장 주도로 서구지역의 장기적인 발전방향과 미래상을 수립해 2030 인천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청원운동을 시작했다.

서구지역의 미래상에는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낙후된 원도심지역과 루원시티의 개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과 가좌동 주거지역으로의 변경, 서구 신설역의 역세권 개발 및 석남동 SK 인천석유화공장 일원을 환경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세부적인 계획으로는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에서 인하대병원 사거리간 11㎞의 선형 구간을 직선화 해 일반도로화하고, 가좌동의 주택과 공장이 혼합된 준공업지역을 주거환경 개선해 지역의 활기를 되찾게 할 예정이다.

또한 정서진을 문화지구로 지정해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도록 해 도심지역 주요 거리를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김 위원장은 “서구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청원운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다음달 중순까지 주민 대상 서명작업을 마무리하고 계회안을 확정해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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