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용인서천 블록형단독주택개발 시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앤디종합건설㈜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민간사업자 선정은 부동산 및 주택설계, 시공 등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평가단은 재무능력, 사업분양, 단지건축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심사했으며, 앤디종합건설㈜은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LH 경기본부 관계자는 “용인서천 블록형단독주택 공동개발 시범사업이 성공할 경우, 수원호매실, 수원세류, 동탄2 등 보유중인 상업 및 업무용지에도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간참여형 공동개발사업은 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주택을 설계, 시공, 분양하는 방식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