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이천과 안성 일원의 구제역 방역초소 3곳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경석 본부장은 이천 설성과 안성 일죽·금광 등 3개소의 소독시설과 방역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오 본부장은 또 주변 농가에도 구제역 및 AI(조류 인플루엔자)가 조기에 종식 될 수 있도록 개인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농협은 도내 AI 발생지역인 이천·안성·여주·포천 등을 중심으로 생석회 182t, 소독약 500ℓ 등의 방역용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