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는 프랑스 파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마스타카드가 서울·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18∼64세 403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소비자 구매 우선순위 조사’ 내용을 보면 가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도시를 묻는 질문(중복응답 가능)에 14%가 ‘파리’라고 답했다.
미국 뉴욕(9%)과 호주 시드니(5%)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한국 소비자들의 평균 해외여행 경비는 166만8천92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