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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 전략상품 에어컨 신상 나왔다

세탁기 2종류도 새롭게 출시

삼성전자가 올해 전략제품으로 내놓은 세탁기와 에어컨 등 신제품 4종이 3일 첫선을 보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2015 전략제품 발표회에서 액티브워시, 버블샷 2015, 스마트에어컨 Q9000, 블루스카이 AX7000 등을 공개했다.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세탁 전 과정을 별도의 이동 없이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개수대와 빨래판이 하나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으로 찌든 때 제거에 효과가 높다.

버블샷 2015 세탁기는 세탁물 무게와 오염 정도를 감지해 세제량, 세탁시간, 헹굼 횟수를 자동으로 추가해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밖에 황사와 미세먼지 정도를 스스로 감지해 최적의 실내공기 상태를 유지하는 에어컨 제품 2종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에어컨 Q9000은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의 양을 9~999사이의 수치로 표기해 집안 공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블루스카이 AX7000은 0.02㎛의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잡아줘 새집 증후군 유발 물질을 없애는 효과가 뛰어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수고스러움을 거들고 항상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가족 사랑’과 ‘건강’을 배려한 전략 제품들로 글로벌 위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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