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찰된 시흥목감 사업지구 13필지가 오는 23일부터 일반에 다시 공급된다.
또 김포와 고양시에도 주택용지 5필지와 주상복합용지가 각각 새로 공급될 예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공동주택·상업·단독주택용지 공급계획을 8일 밝혔다.
시흥 목감지구는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와 일반상업용지 6필지가 공급되며, 고양시 원흥역 인근에도 주상복합용지가 공급된다.
또 김포한강신도시 Ab-18·19·20·21·Ac-18 블록 등 5필지의 공동주택용지는 27일부터 신규로 공급된다.
김포한강신도시의 주택용지 공급규모는 1만9천~5만4천㎡이며, 금액은 미정이다.
LH는 9일 행정중심복합도시 L2블록과 L9블록을 시작으로 전국 사업지구에서 모두 293필지를 차례로 공급할 계획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