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공제제도인 노란우산공제가 출범 7년5개월 만에 누적가입자 50만 명, 누적부금액 3조원을 돌파했다.
9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2007년 9월 출범한 노란우산공제는 첫해 가입자가 4천 명에 불과했지만 2010년 5만명, 2012년 20만명, 2014년 40만명을 거쳐 지난달 누적가입 50만 명을 넘어섰다.
그동안 가입자 4만7천100명에게 폐업·사망·노령 등의 사유로 공제금 2천440억원을 지급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