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중소기업을 위한 제조혁신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중소기업에게 삼성의 제조철학과 노하우, IT기술을 전파해 생산성을 높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기업들은 생산관리 시스템, 사물인터넷 기반 생산공정 자동화, 지능형 초정밀가공 등 기술을 제공받게 된다.
제조혁신 전문가 과정은 다음달부터 연 4차례 진행되며 중소기업 임직원 누구에게나 문호가 개방돼 있다.
공정 시뮬레이션 툴 과정과 생산관리 시스템 사용자 교육 과정은 5월부터 연 2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