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20년까지 가스안전 글로벌 톱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발판으로 삼을 13개 유망 기술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유망 기술은 ‘광학센서를 이용한 원거리 가스누출 검지기술’을 비롯한 안전기술 분야 3개, ‘외면부식직접평가(ECDA) 탐측 및 해석기술’ 등 안전진단 분야 4개, ‘초고압 제품 종합시험 및 화재·폭발 성능평가 기술’ 등 검사·시험인증 분야 5개, ‘수소 사용제품 및 이용시설의 안전성능 평가기술’ 등 미래에너지 분야 1개 기술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들 기술을 2020년까지 상용화할 수 있게 개발하는 데 총 8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전문 인력을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