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가 관내 외국인범죄 빈발(우려)지역 취약시간대 강력 1개팀을 형사전담팀으로 활용, 선제적 대응 범죄분위기 제압 및 시민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외사·교통외근팀과 협조, 관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업체 ㈜신승을 방문하여 외국인 커뮤니티 범죄예방교실 및 안매켜소 다기능 협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 외국인 대상 불법흉기소지·휴대, 법질서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 및 집중단속하기 위해 심야시간 범죄 취약지를 순찰하는 등 경찰의 홍보와 범죄대응역량 강화 및 체감치안 확보의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등록 외국인이 많은 지역과 범죄 등이 빈발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취약시간대 강력 1개 전담팀을 집중배치해 형사기동 순찰 및 검문검색 등을 강화했고, 외사팀과 협업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업체 등을 방문하여 흉기소지의 불법성과 외국인범죄 집중단속 등에 대해 적극 홍보·계도했다. 그리고 필요 시 경기지방경찰청 특별형사대·기동순찰대 등 상설부대와 긴밀한 협업을 해 외국인범죄 빈발(우려)지역을 위주로 가시적 형사활동을 함으로써 범죄분위기를 사전제압했다.
앞으로도 군포서는 외국인범죄에 신속대응하고, 강력형사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을 사랑하는 경찰, 시민이 사랑하는 경찰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범죄 후 법망을 피해 도피중인 주요 범죄 수배자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 검거하여 엄정한 법집행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는가 하면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