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다문화 및 외국인근로자 가정 후원 모금기관인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200인분 떡국을 후원했으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자원봉사자 20명이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떡국과 나물반찬을 나눠줬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는 “고향을 떠나 멀리 타국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우리의 나눔과 사랑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