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가 오는 5월 개관할 진로교육지원센터(주안로82)의 명칭을 공모한다.
이 진로교육센터는 청소년에게 직업체험의 기회와 진로·직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부터 남구에서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를 지원, 청소년의 적성 발굴과 미래 설계를 내실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공모 주제는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의 역할 및 운영취지가 담긴 명칭,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명칭, 청소년 및 주민이 기억하고 부르기 쉬운 친근한 명칭 등이다.
응모 자격은 남구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이며,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incheon.kr) 공지사항에 첨부된 명칭 공모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4월15일까지 이메일(jjs02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5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적합성, 창의성, 공감성, 친근감 등을 심사해 다음달 29일 입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문의: ☎880-7345/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