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그동안 노후화된 가스레인지 사용으로 인해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시각장애인들의 가정에 가스차단경보기능이 부착된 신형 가스레인지를 선물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가스공사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조희석 인천기지건설단장은 “시각장애인들은 가스레인지 교체 하나만으로도 월등히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다. 우리 KOGAS는 이렇게 유의미한 가스레인지 교체사업을 연수구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사업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