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윤상현 후보(남구을)가 11일 ‘48시간 총력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윤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 최소한의 인원만 체류시키고 전 선거운동원이 구민 속으로 들어가 만나는 총력 유세전을 펼친다.
이번 총력 유세전은 유세차량은 가두유세에 집중하고, 윤 후보는 골목을 구석구석 훑는 저인망식 선거운동이 특징이다.
또 밤이나 새벽시간 때에는 남구의 밤을 지켜온 주민들을 상대로 ‘함께하는 지역일꾼’을 앞세워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우리가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이유는 첫째도 남구의 발전이고, 둘째도 남구의 발전이며, 셋째도 남구발전 때문”이라며 “남구의 민생을 살리고 남구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공약으로 제시한 ‘온새미 가로공원 프로젝트’와 각 지역별 발전 추진과제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