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내 건축·설계인들의 최대 축제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가 오는 11월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건축문화 가치 재창조를 위한 ‘2016 대한민국 건축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1일 대한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건축사 1만여명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건축 전문가들이 인천에 모여 앞으로의 비전을 선포하고 각종 세미나, 컨퍼런스, 지역 건축자산 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시는 행사기간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을 소개하고, 첨단 신도시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청라, 영종지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