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구직자들이 공무원으로 취업하는 것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2016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접수를 마감한 결과, 308명 모집에 총 8천740명이 지원해 평균 2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경쟁률 42대1(172명 모집에 7천370명 응시)보다는 당소 낮게 나타났지만,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1천370명이 늘었다.
응시인원이 증가한 이유는 선발 예정인원이 지난해보다 136명이 늘어나고, 지역 구직자들이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때문으로 분석됐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