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지킴이 ‘게이트 키퍼’ 통합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청소년, 노인, 통장으로 구성된 게이트 키퍼 57명과 21개 동장, 지역 내 4개 중학교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지킴이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 게이트 키퍼 위촉장 수여, 오카리나 연주단의 축하공연 등도 진행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생명지킴이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