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가스과학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지난 21일 인천시 관내 초등학생 및 그 가족을 초청해 제5회 그림그리기 대회 및 가족한마당 잔치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12시부터 열린 ‘공연마당’에는 태권도 공연, 비보이팀 공연, 재즈 4중주 공연, 스피닝 시범단 공연, 마술공연, 여성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동시에 진행된 ‘체험마당’에는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풍선아트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모두 무료로 제공돼 인천시민의 주말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열린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대상(인천시 교육감상)을 수상한 전하은(가석초3·저학년부문)·김시은(경인교대부설초6·고학년부문) 학생을 비롯해 50명의 학생들이 입상했다.
가스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