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3일 개막하는 제14회 FIG 세계에어로빅체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지난 10일 남동경기장 등 행사장 시설물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는 인천시와 남동구, 안전전문 기동점검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참여했다.
점검은 시설물에 대한 건축·전기·가스·보일러 등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대회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현지 시정 등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