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이 레바논을 꺾고 2017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31일 밤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6 FIBA 18세 이하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3~4위 전에서 레바논에 86-63으로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3위까지 주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 진출권을 확보했다. 양재민(서울 경복고)은 26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박지원(서울 홍대부고)이 17점 8리바운드로 뒤를 받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