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어촌의 발전을 위해서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이 시급하다. 지정학적으로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에 대한 과감한 지원을 해가야 할 때이다.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인력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갈 수 있다. 국가 어항은 2013년 말 기준으로 110개 항이 지정되었고 지정권자는 해양수산부 장관이다. 국가 어항의 구체적인 지정 기준은 5개 기준 항목 중 3개 항목 이상 충족하는 항구·포구를 국가 어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도서인 경우에는 지정 항목 중 50%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정치·행정·산업·교통의 중심지는 미래의 무한 발전 가능한 도시를 정책적으로 배려해가야 한다.
인천시 소래포구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가야된다. 소래포구가 올해 안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 서해안을 대표하는 어항으로 만들 수 있다. 소래포구는 개발소재가 풍부한 곳으로 어민은 물론 국가발전에도 커다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국가어항이 되면 국비를 지원받게 되고 장기적으로 수도권 제일의 관광명소로 개발해갈 수 있다. 지역적 특성과 교통여건이 원만한 이 지역을 조속히 개발하여 청년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가야 한다. 남촌동 일대는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에 매우 적합한 곳이다. 첨단과학단지를 조성하기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남동공단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 수도권 산업 중심도시가 위치한 지역이 될 수 있다. 서울과 가까운 거리로 항구의 운송기능을 강화해서 경제적 효과를 증대시켜 가야한다. 아울러 대 중국 기업유치도 서둘러야 할 때이다. 이 지역을 개발할 경우 구의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서 주민복지를 향상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켜 가야한다. 그간의 소외된 항구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시설을 확대해가야 할 때이다. 해양관광지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특화된 개발전략을 추구해 가야한다. 인구54만 구민들의 정치적 시각과 요구에 대한 다양한 욕구도 충족시켜 가야한다.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문화혜택을 누리면서 생활해갈 수 있도록 정부와 광역단체의 개발의지구현이 절실하다. 모든 지자체는 주민 행복에 목표를 두고 화합과 소통을 중요시 해 가야한다. 집행부와의 협의와 대화로 갈등과 대립을 자제하고 합의를 통해서 지역문제를 해결해가야 할 때이다. 주민과의 원만한 의사소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자체의 현장중심행정을 강화해서 미래지향적인 중장기개발을 서둘러가기 바란다. 단지 소래포구뿐만 아니라 주민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처와 노력을 촉구한다. 지역발전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역할과 기능강화가 이루어져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