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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헌·김형우·한상길 등 FA 6명 3차 협상

31일부터 원소속팀과 교섭
여자부 현대건설 정다은만 남아

1차 협상에서 원소속 구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한 남녀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들이 타 구단과 2차 협상에서도 둥지를 틀지 못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7년 남녀 FA 2차 협상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원소속 구단과 1차 협상 기간은 1~10일까지였고, 타 구단과 계약을 할 수 있는 2차 협상 기간은 11~20일까지였다.

1차 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남자부 센터 진상헌, 김형우(이상 인천 대한항공), 하경민(대전 삼성화재), 한상길(안산 OK저축은행), 리베로 정성민(천안 현대캐피탈) 등 5명은 2차 협상에서도 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여자부의 경우엔 센터 정다은(수원 현대건설)만이 새 둥지 찾기에 실패했다.

남자부 FA 선수는 18명, 여자부 FA 선수는 22명이었다.

이중 남자부는 원소속 구단과 1차 협상에서 11명이 도장을 찍었고, 2차 협상에서는 1명이 유니폼을 갈아입었으며 여자부는 1차 협상에서 14명, 2차 협상에서 5명이 계약을 완료했다.

2차 협상에서도 계약에 이르지 못한 선수들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3차 교섭에 나서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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