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KOGAS) 인천LNG기지는 지난 20일 ‘제6회 맑은 하늘 깨끗한 에너지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가 꿈꾸는 청정에너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200여 명의 초등학생 등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 가족 축제로 진행됐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가스과학관에서 홍보요원들로부터 천연가스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좋은 에너지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과정 등을 살펴봤다.
이날 대회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함께 열려 대회 참가자와 가족, 주말을 찾아 가스과학관을 찾은 수많은 나들이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태권도·스피닝·점핑하이·마술 공연에 이어 어린이 방송공연과 어린이 벨리댄스 공연도 무대에 올라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홍종윤 인천LNG기지장은 “이번 대회로 가스공사가 인천시민 등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