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절전문 바로병원이 365일 외상전문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개편된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은 14일 비전 2020년 선포식에 앞서 365일 주말과 공휴일 진료가 가능한 365일 외상전문진료 개시를 선언했다.
주요 과제 중 첫 번째는 주말과 공휴일 야간까지 외상진단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외상진료가 필요한 척추관절 환자는 실시간 모바일을 통해 전문의으로부터 전문성 있는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두 번째는 직장인의 편의를 위해 주간물리치료실을 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단계적으로 오후 8시까지 확대·개편하는 방안이다.
세 번째 과제는 365일 응급환자 이송 및 이송전담이 가능하도록 이송전담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바로병원 관계자는 “병원과 지역사회간 유대관계 유지하기 위해 의료지원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