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블루윙즈가 ‘브라질 특급’ 조나탄의 멀티골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수원은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5라운드 광주FC와 원정경기에서 조나탄의 머리골과 김민우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2016년 4월 24일 1-1 무승부 이후 이어진 광주전 5경기 연속 무승(4무1패)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최근 2연패에서 탈출했다.
또 6승5무4패,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FC서울(5승6무4패·승점 21점)을 제치고 다시 6위로 올라섰다.
조나탄과 산토스를 최전방에 세운 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광주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수원은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5분 상대 수비수를 제친 조나탄이 광주 골키퍼 윤보상과 1:1로 맞섰지만 윤보상의 선방에 막혔고 1분 뒤에는 다미르와 산토스의 연이은 중거리 슛도 윤보상의 손을 벗어나지 못했다.
수원은 전반 38분에도 조나탄의 슛이 상대 수비수 발을 맞고 굴절돼 옆그물을 때리며 골 사냥에 실패했고 설상가상으로 다미르가 종아리 부상으로 염기훈과 교체되는 불운까지 겹쳤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수원은 후반 초반 광주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지만 신화용의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반격에 나선 수원은 후반 17분 조나탄의 슛이 또다시 상대 골키퍼 윤보상의 선방에 막혔지만 2분 뒤 조나탄의 기습적인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19분 김민우의 크로스를 받은 조나탄이 광주진영 페널티박스 오른쪽 외곽에서 2~3번 볼을 터치한 뒤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광주의 골망을 가른 것.
기세가 오른 수원은 후반 35분 산토스의 패스를 받은 조나탄이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낸 뒤 후반 42분 염기훈의 크로스에 이은 김민우의 쐐기골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인천 유나이티드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0-3로 패해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