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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반전 공격형 윙백 적응력

스완지전 74분 활약… 골은 실패

손흥민(25·토트넘)이 석 달 만에 붕대를 풀고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섰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손흥민은 17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2017~2018 EPL 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9분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1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이날 정규리그 첫 골을 노렸으나 양 팀이 득점 없이 0-0으로 비기면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승점 8점으로 5위를 지켰고, 스완지시티는 승점 5점으로 14위에 자리했다.

6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 원정에서 오른팔이 부러져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이날 모처럼 붕대를 말끔하게 푼 모습이었다.

3-4-2-1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백에 배치된 손흥민은 공격 비중이 높았지만 골 사냥에 실패했고 후반들어서는 케인, 알리와 함께 공격의 전면에 나섰지만 역시 골 맛을 보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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