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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언론인의 60%가 건강이상 진단"

`신문과방송', 언론인 330명 설문조사

언론인 10명 중 7명은 건강상태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건강진단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경우도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재단이 발행하는 미디어전문월간지 `신문과방송'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언론인 330명을 대상으로 e-메일 조사를 한 결과 `평소 스스로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느낀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70%에 이르렀다.
`최근 3년 이내에 실시된 건강진단에서 건강상의 문제점이 지적됐다'고 대답한 응답자도 전체의 과반수인 54%에 이르렀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50세 이상 52.1%, 30대 50.0%, 30세 미만 37.5% 등의 순이었다.
언론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은 간장 질환(30%), 위장 장애(20%), 순환계 질환(15%) 등이었는데 모두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근무환경과 풍토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응답자의 99%가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나 `지난주에 운동을 얼마나 했느냐'는 물음에는 45%가 `전혀 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운동을 하지 않은 이유로는 `운동을 생각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피곤해서'(44.3%), `업무로 인해 시간이 부족해서'(28.6%), `게을러서'(13%) 등을 들었다.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보낸다'(40%)거나 `수면이나 휴식을 취한다'(30%)는 응답자가 대부분이었고, `운동을 한다'(17%)거나 `취미활동을 한다'(8%)는 응답자는 적었다.
가족과 나들이할 때도 비교적 손쉬운 `외식을 한다'가 40%로 가장 많았고 `공원이나 유원지에 간다'(16%), `운동을 한다'(12%), `영화나 연극 등 문화공연을 관람한다'(9%) 등이 뒤를 이었다.
`7일간 휴가가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87%가 여행을 꼽았는데 국내여행(44.3%)의 선호도가 해외여행(34.8%)보다 조금 높았다.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겠다'는 응답자도 10.5%에 이르렀다.
`건강관리나 여가활용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지원해주기 바라는 것'을 묻는 질문에는 안식년제 도입, 휴가 보장, 주 5일 근무제 도입, 하루 8시간 근무 보장 등 `시간 제공'(44.2%)과 체력단련비 지급, 헬스센터 비용 지원, 학원비 보조 등 `경비 지원'(36.6%)을 바라는 응답자가 대부분이었다.
운동시설의 사내 설치와 건강검진제도 정착을 요구한 응답자는 각각 14%와 4.4%로 나타났다.
언론인들이 평소 즐겨 하는 운동은 조깅ㆍ마라톤(24%), 골프(17%), 헬스(16%) 등이었다. 하고 싶은 운동으로는 조깅ㆍ마라톤(15%), 골프(15%), 수영(13%), 헬스(12%) 등을 들었다.
많이 하고 있는 여가활동을 `오락', `취미ㆍ창작', `관광ㆍ행락'으로 나눠 물어본 결과 외식(164명), 비디오 감상(130명), 영화ㆍ연극 관람(117명), 등산ㆍ캠핑(117명), 유원지나 공원 관람(115명) 등이 많았다.
해보고 싶은 여가활동으로는 관광ㆍ행락 분야에서 해외여행(240명)과 국내여행(120명)을 압도적으로 많이 꼽았고, 취미ㆍ창작 분야에서는 사교댄스(92명)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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