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의 한국어판 자서전이 출간됐다. 이번 한국어판은 전세계 동시출간에 맞춰 도서출판 물푸레가 배포했으며 전2권 중 1권이 먼저 나왔다. 번역은 정영목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겸임교수와 번역가 이순희씨가 맡았다. 한국어판 제2권은 오는 7월 7일 출간될 예정이다.
클린턴은 유복자로 태어나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1권에 소상히 기록했다. 출간 전에 전세계의 예약주문이 200만부를 돌파한 이 자서전은 클린턴이 자신의 역정을 회고하며 직접 써서 그에 대한 궁금증을 솔직하게 풀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책은 아내 힐러리 로드햄 클린턴 뉴욕주 상원의원이 자서전 '살아 있는 역사'(Living History)를 낸 지 일 년 만에 나왔다.
자서전 제1권은 긴 대선레이스 끝에 당선의 영예를 안은 클린턴이 취임 때 남겼던 연설로 마무리짓고 있다. 그는 연설에서 "이 승리는 열심히 일하고 규칙을 지키며 사는 사람들의 승리이며, 낙오되었다고 버림받았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더 잘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승리이다"며 미국인의 단결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