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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챌린저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서 일주일만에 선두 복귀

파주 고양 위너스에 7-2 승리 승점 43점으로 선두 탈환
연천 미라클은 용인 빠따형에 4-6으로 패해 2위로 내려와

 

파주 챌린저스가 2020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일주일 만에 선두로 복귀했다.

 

파주는 14일 광주시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리그 23차전에서 최하위 고양 위너스를 7-2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7일 고양 위너스에 1-10 콜드패를 당하며 선두 자리를 연천 미라클에 내줬던 파주는 14승 1무 8패(승률 0.636), 승점 43점으로 연천(13승 2무 8패·승률 0.619·승점 41점)을 밀어내고 선두로 올라섰다.

 

1회를 득점없이 마친 파주는 2회초 김병석의 몸에 맞는 볼과 이하님의 중전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더블스틸을 시도하다 이하님이 2루에서 아웃됐지만 구희원의 볼넷으로 1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고 김사훈의 좌중간 2루타로 2점을 뽑아 2-0으로 앞서갔다.

 

3회말 고양 김차연의 볼넷과 길나온의 우중간 2루타 1점을 내준 파주는 고우송에게 또다시 좌중간 2루타를 맞아 2-2 동점을 허용했다.

 

파주는 5회초 1사 후 김병석의 우전안타에 이은 이하님의 유격수 땅볼로 2사 1루로 바뀌면서 득점에 실패하는 듯 했지만 구희원, 김사훈의 연속 중전안타로 1점을 뽑은 뒤  대타 신일호의 중전안타로 1점을 더 뽑아 4-2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파주는 7회에도 이하님의 중전안타 이후 구희원과 김사훈이 외야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2사 3루에서 신일호의 유격수 땅볼 때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뽑은 뒤 석지훈의 좌월 2루타와 박지오의 우전안타로 2점을 추가, 7-2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연천은 이어 열린 용인 빠따형과 경기에서 4-6으로 패해 선두 자리를 내줬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