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 2020년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2020년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은 고등부 40명, 대학부 40명 등 총 80명으로, 1인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인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의왕시인 소상공인의 고등·대학생 자녀로 장학금 신청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uwinjae.or.kr) 공지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 등을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