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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범시민연대 “의왕도시공사, 감사원 조치사항 즉시 이행하라”

 

의왕시 1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의왕범시민연대가 의왕도시공사에 대한 감사원 조치사항을 즉시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왕범시민연대는 28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드러난 의왕도시공사의 비위행위에 대해 환수조치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는 시 개발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감사원 결과에 따른 처분 요구사항을 즉각 이행하고 380억원의 손실을 환수조치 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백운밸리 효성해링턴플에이스 아파트 분양대행계약 부당 체결과 직무관련자에게 공무국외여갱 경비 부당 전가 등 4개항의 감사원 감사 주요 지적사항을 밝한 뒤 “검찰은 이와 같은 비리가 다시는 발생할 수 없도록 성역 없이 수사하여 발본색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들은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는 이같은 비위행위로 발생한 부당이득의 환수를 위해 가능한 조치를 강구하고 실행할 것”을 강조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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