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선 전 의왕시 환경사업소장이 지난 4일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하고 오는 2023년 1월 1일까지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오 대표이사는 30년 이상을 공직에 있으면서 경영능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청소년 재단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임명됐었다.
오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한 품질관리, 로컬 거버넌스 활성화, 가정·학교·재단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의왕시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