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잇는 구직자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따.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청사 출입 안내 보조·방역, 도서관 안심 이용 사업 등 240개 사업으로 총 911명을 모집한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소득 및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실직과 폐업을 한 시민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하루 3시간에서 5시간을 근무하며, 시간당 최저임금인 8720원이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