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2021년 지방체육진흥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1억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사업에서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5개팀과 용인시체육회 소속인 용인시청 씨름단이 선정됐다.
시는 확보한 예산을 장비 및 의료 용품 구입과 국내외 전지훈련, 대회출전 비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려운 훈련 상황 속에서 국비 확보 소식은 선수들의 사기와 경기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