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9.8℃
  • 맑음강릉 26.5℃
  • 맑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24.7℃
  • 맑음울산 22.9℃
  • 맑음광주 22.8℃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4℃
  • 맑음강화 17.3℃
  • 맑음보은 19.8℃
  • 맑음금산 20.8℃
  • 맑음강진군 19.7℃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안병용 의정부시장, 바둑 세계랭킹1위 신진서 9단과 환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5일  프로바둑기사 신진서 9단을 만나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바둑문화 활성화 등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진서 9단은 조남철, 김인,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박정환의 뒤를 잇는 한국 바둑 계보 일인자로 현재 세계랭킹 1위 스타 바둑기사로 2012년 입단해 통산전적 554승 175패, 승률 75.99%로 한국기원 통산 승률 역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대화는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바둑문화 활성화, 한국 바둑 발전을 위한 대책은 물론 신진서 9단의 대국 에피소드, 개인 일상 등을 나눴다.

 

신진서 9단은 “요즘 젊은 기사들 사이에서도 한국기원 의정부시 이전과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이야기가 화두”라며 “한국바둑의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다해 주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재의 바둑을 대표하는 신진서 9단이 의정부시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바둑 메카 의정부시가 세계적인 바둑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