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매섭게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를 돌파했다
방역당국은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만 9831명 늘어 누적 175만 5806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3만 6507명, 서울 2만 5626명, 인천 7342명으로 총 6만 9475명(63.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감소한 385명이다. 지난달 말부터 200명대를 유지했던 위중증 환자 수는 14일부터 닷새째 3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증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0.9% 상승한 29.4%다.
이날 재택치료 환자 수는 전날보다 3만 7130명 늘은 35만 1695명으로 집계됐다.
[ 경기신문 = 이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