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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1+1 봄바람 패키지’ 판매

한 경기 가격으로 6일 김천, 9일 전북 전 모두 관람 가능
꽃미남 앙케이트, 블랙 라디오, 플라워 아치 등도 진행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성남FC가 홈 구장은 탄천종합운동장을 꽃놀이 장소로 변모시킨다.


성남은 오는 6일과 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 김천 상무 전과 9라운드 전북 현대 전을 모두 볼 수 있는 ‘1+1 봄바람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성남은 ‘1+1 봄바람 패키지’를 통해 봄의 시작과 함께 경기장을 분홍빛으로 물들여 가족, 연인 등 홈 팬들이 꽃놀이도 즐기고 경기도 보는 일석이조의 관람 포인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를 통해 6일 오후 6시까지 판매는 이번 패키지는 4월 홈경기를 한 경기 가격으로 두 경기를 관람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성남은 또 9일 경기 때 경기장 밖에 봄을 맞아 특별한 포토스팟을 준비한다.


장외 계단에 위치한 선수단 포토존에 바람개비를 설치해 봄바람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 하며 W1게이트 앞에는 까오까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플라워 포토존이 마련된다.


성남FC 최고의 꽃미남을 찾는 앙케이트도 진행돼 참여한 인원 중 선착순 400명에게 성남FC가 특별 제작한 플라워 패턴 마스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팬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블랙 라디오’ 진행, ‘승리의 꽃길을 걷자’는 의미의 플라워 아치 설치 등도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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