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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박남춘의 ‘소각장 신설’, 자당 구청장과 상의 없이 발표”

정의당 이정미 인천시장 후보는 11일 ‘2022 지방선거 KBS 초청토론’에서 “박남춘 시장이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를 선언하면서 소각장 문제를 기초단체와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박 시장이 송도의 소각장을 현대화하는 것 이외 인천에 3개의 소각장 신설 방안을 발표했다”며 “당시 박 시장과 같은 정당에 있는 구청장들도 ‘왜 우리하고 상의도 안 하고 일방적으로 발표하느냐’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후 소각장 입지 타당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들끓었다. 결국 일방적인 발표를 철회하고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지방선거 이후 논의하기로 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남춘 후보는 “저도 그 면에 관해 적지 않게 당황스러웠다”며 “그 한 곳이 어떻게 확정지로 발표가 나갔는지 모르겠다. 지금 그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서 입지선정위원회를 만들어 시민들 참여 하에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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