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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효성구역 공동주택 블록 2곳 경관위원회 재검토…보완 거쳐 재상정

1곳 조건부 의결…9월 23일까지 시에 조치계획 제출

 

인천 계양구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 블록 3곳 중 2곳이 경관심의위원회에서 재검토 의결, 1곳은 조건부 의결됐다.


인천시는 22일 인천시 홈페이지에 ‘2022년 제14회 경관위원회 개최 결과’를 고시했다.


이번 경관위원회에서는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 1·3·4블록에 들어서는 공동주택과 편의 시설들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심의했다.

 

1블록은 계양구 효성동 두산아파트 왼쪽에 위치해 있다. 세 곳 중 유일하게 조건부 의결했다.

 

조건부 의결이 되면 심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 계획을 9월 23일까지 시에 제출해야 한다. 이후 경관심의위원회에는 다시 상정하지 않아도 된다.


경관위원들은 이곳에 들어서는 근린생활공간과 저층 상가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저층 건물 옥상의 태양광 시설을 없애거나 다시 계획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3블록과 4블록은 덕흥사 인근이다. 두 곳 모두 재검토 의결했다.

 

심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는 것은 조건부 의결과 동일하지만 재검토 의결된 안건은 이후 경관심의위원회에 다시 상정해야 한다.


3블록은 공동주택 주차장 구역을 구분하기 쉽게 색깔을 일부 바꾸고 옹벽에 벽화를 그리거나 식물로 덮는 등 디자인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심의했다. 

 

또 공동주택의 외관이 단조롭기 때문에 다시 검토하고 주출입구를 주민들의 체격에 맞춰야 한다고 했다. 


4블록은 분수대 바닥 재료와 패턴을 개선하고 어린이와 노약자 등을 고려해 보행 동선을 개선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재검토 결과를 받은 사안을 다시 상정하기 위해 정해진 일정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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