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증진 프로그램 ‘치아튼튼 관절88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로당에 노인운동 전문 강사와 보건소 간호사, 치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것이다.
노인운동 전문 강사는 고관절 강화 및 인지기능 향상 운동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낙상을 예방한다.
보건소 간호사는 개별 건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한다. 치위생사는 올바른 양치법 및 치아 관리교육 등 노년기 치주질환 예방교육 등을 시행한다.
교육은 매주 월‧수‧금 오후 1~4시까지 진행하며, 문의 및 신청은 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찾아가는 건강관리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