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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전용 한강물 송수관 생긴다…2026년 완공 예정

배준영 “강화에서 언제든 맑은 한강물 쓸 수 있어”

인천 강화군으로 농업용수를 전달하는 전용 송수관로가 만들어진다.

 

배준영 국회의원(국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6일 경기도 김포시의 가현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이 신규 착수지구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따라 김포의 한강물을 언제나 강화군 농경지에 공급할 수 있도록 김포평야에 약 15.4㎞짜리 지하 송수관로를 건설하고 양수장 1곳을 짓게 된다.

 

총 사업비 약 367억 원은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앞으로 세부설계와 시행을 거쳐 이르면 내년 착공해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강화군은 오랜 기간 농업용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문제 해결을 위해 2015년 12월 39억 원을 들여 한강물 임시관로를 설치했다.

 

이듬해 6월에도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으로 480억 원을 확보해 강화 북부지역인 강화읍‧송해면‧하점면‧양사면에, 같은 해 10월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해 남부지역인 선원면‧불은면‧길상면‧화도면‧양도면에 한강물 송수관로를 설치했다.

 

하지만 송수관로를 김포와 함께 사용하면서 강화군은 관로를 통해 끌어오는 물의 3분의 1 정도만 사용할 수 있어 완전한 해갈은 이뤄지지 않았다.

 

배준영 의원은 “사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강화군 전역에 언제든 맑은 한강물이 공급될 것”이라며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정부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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