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의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5일 오전 6시 8분쯤 화성시 팔달면의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 33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원 119명과 장비 4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직원 등 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공장 관계자는 “공장 1층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며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