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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해수족욕장 15일부터 개장

 

인천 남동구가 오는 15일부터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해수족욕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수족욕장은 소래포구 주변에서 끌어온 바닷물을 여과, 살균, 탁도 처리 등 6단계 공정을 거친 소래수를 공급받아 운영한다.

 

구는 그늘막 설치로 족욕 체험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별도로 세족장도 설치했다.

 

해수족욕장은 이번 달부터 6월까지 1차, 9월부터 11월까지 2차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환경정비와 시설점검으로 정기 휴장한다.

 

구는 지난 2018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건물 옥상에 좌석 25석 규모의 해수족욕장을 조성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을 닫아오다가 올해부터 다시 개장을 결정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환경개선을 거쳐 방문객들이 좋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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