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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생활 중학생’ 지원한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지사협

생계 책임지는 아버지 자주 집 비워 아들만 생활
급식카드, 주 1회 반찬 지원, 수급자 신청 연계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은둔형 위기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아버지와 아들만 사는 한부모가정이다. 아버지는 일로 바빠 집에 자주 오지 못했고, 중학생인 아들은 학교에 등교하지 않은 채 집에서 은둔생활만 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방문 당시 집안은 매우 비위생적이었으며, 아들은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해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 직원 12명과 협의체 위원들은 집안 쓰레기를 정리하고,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아 지저분한 화장실과 부엌 등을 청소했다.

 

동에서는 아들에게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급식카드를 지원했다. 또 수급자 신청 및 주 1회 반찬 지원사업을 연계했다.

 

협의체에서도 깨진 유리창을 교체했고, 베개와 이불 등 침구류를 지원했다.

 

양미선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동장은 “맞춤형 복지지원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아들이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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