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21일 수원시 장안구민회관에서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페스티벌에서는 2023년도 구민회관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의 전시회와 발표회, 아나바다 벼룩시장 ‘행복 장터’, 체험 및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구민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발표회에는 14개 팀의 200여 명이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벨리댄스, 태권도 시범 등을 선보인다.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16개 강좌의 150여 명의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플로리스트, 추상화, 팝아트 등 작품 200여 점이 노송갤러리에 전시된다.
이외에도 체험 및 홍보 부스에서는 가죽공예, 캘리 엽서 만들기, 안전보건캠페인 등이 열리고, 아나바다 벼룩시장에서는 ‘행복 장터’와 아프리카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된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장은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의 축제 한마당인 행복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